2026년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가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강서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철에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와 가을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함께 월드옥타의 양대 행사로 꼽힌다.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KOREA BUSINESS EXPO)’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기존의 수출상담회를 확대·격상시켜 한국상품박람회 성격의 대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개편했다. 강서구에서 열리는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320개가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한인 경제인과 바이어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제포럼, 취업설명회, 해외 인턴십 네트워킹, 해외 유통 설명회, 문화관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월드옥타는 1999년부터 세계대표자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며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해 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칠 긍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