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3월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1%, 국민의힘은 32.4%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2.6%, 진보당 1.3%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무당층은 10.4%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13.3%포인트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15.7%포인트로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3월 5~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만50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4.0%였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이 적용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