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주열” 이주열 교수 특강
도산아카데미는 오는 2026년 9월 19일(토) 오후 1시 40분, 흥사단 본부 강당에서 이주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를 초청해 제131회 도산 LBT 북포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북포럼의 선정도서는 『주식회사 이주열』(차선책)이며,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개인의 삶을 하나의 기업으로 바라보는 ‘나다움 경영’의 관점을 통해 그동안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시선에 맡겨두었던 삶의 경영권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지 짚어볼 예정이다. “당신은 지금 대표이사인가, 직원인가”라는 물음 아래, 설립-확장-위기-연대-계승이라는 기업의 성장 단계로 인생을 다시 설계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가 평균의 영역을 빠르게 대신하는 시대에 복제될 수 없는 경쟁력은 결국 각자의 경험과 관점, 곧 ‘나다움’이 된다는 문제의식 아래,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이주열 교수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이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장으로, 서울벤처포럼을 만들어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왔으며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에서 벤처 창업론을 가르치고 있다. 『실패하는 VS 성공하는 기업』, 『탁월하게 나답게 사는 삶』 등을 펴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20여 년간의 기업 컨설팅과 청년 멘토링 경험을 현장 사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선정 도서인 『주식회사 이주열』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나’라는 회사의 대표이사로 임명된다는 은유에서 출발한다. 대부분의 삶이 ‘설립 의지’ 없이 시작된다고 짚으면서, 성공의 방법을 가르치기보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위한 예행연습을 제안한다.
도산 LBT 북포럼을 담당하고 있는 양승택 도산아카데미 담당이사(㈜더피플크루 대표이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은 결국 내 삶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선언”이라며 “자기 삶의 경영권을 회수하자는 이번 책의 메시지가 도산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세대가 남이 정해준 기준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으로 다음 10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도산 LBT 북포럼은 10월 31일(토)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산아카데미는 1989년 6월 3일 흥사단 부설 도산아카데미연구원으로 출범했으며, 2000년 7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도산 정신을 청년 세대에 전하기 위해 2007년 ‘도산 영리더스클럽’을 창립했고, 이후 2019년 청년 독서모임 LBT(Learning By Teaching)와 통합하여 ‘도산 LBT 북포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산 LBT 북포럼은 양승택 ㈜더피플크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김철균 도산아카데미 원장과 김진형 전 피지 대사, 백재욱 ㈜노바벤처캐피탈 부사장, 김세진 헤럴드경제 도쿄지국장 등이 멘토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트허브 데일리 강일 대표의 협력으로 다양한 구성원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오명 도산아카데미 명예이사장(전 과학기술부총리)이 명예고문으로 함께하고 있다.

도산 LBT 북포럼은 현장 참석은 물론,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