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하원, 2026년 9월 ‘World OKTA Global Startup Month’로 인정
– AI·투자·바이오·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논의
– 미주 지역 차세대 경제인·스타트업 네트워크 확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 귀넷상공회의소에서 ‘World-OKTA Global Startup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애틀랜타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주 지역 지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차세대 경제인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조지아주 주청사에서 2026년 9월을 ‘World OKTA Global Startup Month’로 인정하는 조지아주 하원 결의안의 통과를 기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박종범 회장을 비롯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맷 리브스·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안은 맷 리브스 의원과 홍수정 의원 등 조지아주 하원의원 5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일 조지아주 하원에서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세계 무역과 기업가정신, 경제협력 및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해 온 월드옥타의 활동을 평가하고, 한인 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경제·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오후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는 박종범 회장과 썬 박 지회장, 오유제 대회장을 비롯해 벤처투자 관계자, 기술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서밋 행사에서는 썬 박 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장과 실리콘밸리·애틀랜타 지역 벤처캐피털 관계자, 기술기업 대표 및 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비롯해 벤처투자와 자본의 역할,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 진출 전략, 지능형 바이오 전자기기와 웨어러블 의료 기술,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플랫폼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와 기술사업화, 현지 파트너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술 전문가, 차세대 경제인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경험과 사례도 공유됐다.
박종범 회장은 “이번 결의안은 조지아주의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 경제인과 기업인들에게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한국과 조지아주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자본과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함께해야 한다. 월드옥타는 76개국 157개 지회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차세대 경제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새로운 투자와 협력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