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간’을 주제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업 이름을 짓는 네이밍 ▲학교 공간 구성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학교 공간 활용 사례를 담은 체험수기 등 세 가지다. 참가자는 손작업·디지털 그래픽, 수필·보고서, 512컷 만화, 13분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소속 학교를 통해, 일반 시민은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며, 대구지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눠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최대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입선작과 ‘다행복상’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공모 결과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은 ‘학교공간 ON 대구’와 미래학교추진단 누리집, 유튜브 등에 공개된다. 특히 뛰어난 네이밍 작품은 향후 사업명과 로고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선옥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 교육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