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창의적 인재 발굴과 신진 디자이너 지원을 위해 ‘제3회 하나카드 Plate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방침에 따라 기획됐으며, 총상금은 1,800만 원 규모다.
공모전은 지난 9월 3일 접수를 시작해 10월 19일까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67건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에도 참여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품자는 ‘Young Premium 카드’, ‘지역화폐 카드’, ‘시니어 카드’ 중 하나를 주제로 선택해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는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이뤄진다.
수상자 17명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1명에게 5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2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21일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하나카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권 카드 디자인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디자인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2024년 ‘원더카드’, 2025년 ‘기프트카드’로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나카드 디자인실 관계자는 “세 번째로 이어지는 이번 공모전에서 열정적인 아티스트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Plate 디자인 공모전을 금융권 대표 디자인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