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31일, 서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6 KOREA BUSINESS EXPO GANGSEO’ 2일 차 일정을 맞아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축으로 한 본격적인 실무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를 기반으로 구축된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민간 주도의 해외 판로 개척 모델을 제시하며 ‘수출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열린 ‘2026 OKTA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에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과 ‘글로벌 취업지원 설명회 및 상담회’는 청년층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는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강조한 ‘K-선도자 시대’ 인재 육성과 맞물린 행보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미래 인재 연결 플랫폼 역할을 부각시켰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마곡 코엑스 전시장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시·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각국 현지 시장에 정통한 월드옥타 지회 전문가들이 참여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 밀착 지원이 이뤄졌다. 민관 협력 기반의 수출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다.
오후에는 강서구와 협력한 북콘서트와 ‘강서구 OKTA 정원 조성 기념식’이 열리며 경제 행사를 넘어 지역과의 상생 모델도 제시했다. 또 재외동포청장 주최 오찬과 통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국가 간 네트워크 결속을 강화했으며, 이날 저녁 ‘통상의 밤(통상세계화포럼)’을 통해 2일 차 일정이 이어진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는 단순 교류를 넘어 국가 핵심 자원으로 작동하는 구조”라며 “남은 일정 동안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플랫폼임을 체감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