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가족 간 소통을 돕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은 물론, 1인 가구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맞춤형 체험과 나눔 활동이 준비됐다.
부산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음성군가족센터의 ‘송편 만들기’, 장흥군가족센터의 ‘아빠랑 놀자-꽃 송편 만들기’ 등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 문화 체험, 1인 가구 대상의 ‘혼자서도 송편해요’(화성시가족센터)와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돼 명절의 소외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나누고 정 나누고’(상주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 활동’(서산시가족센터), ‘정(情) 한가득, 손맛 나눔 한가위’(대구동구가족센터) 등 지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운영된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온라인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가족센터 초성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원민경 장관은 “전국 가족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www.familynet.or.kr) 또는 대표전화(1577-9337),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 1577-136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