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 ‘INTRA 2025(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접착, 코팅, 필름, 세라믹, 금속, 철강, 배터리, 소재, 분석장비 등 첨단소재 및 융복합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전문 행사로, 업계 관계자와 연구자, 스타트업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10개국 150개 기업이 330개 부스를 마련해 3,000여 종의 소재·장비·신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접착 및 코팅 소재 ▲필름·분체·복합소재 ▲세라믹·탄소복합재·고기능성 신소재 ▲금속·야금·철강 ▲2차전지 및 전자·디스플레이용 응용소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국제세라믹기술전 △국제접착코팅필름소재산업전 △금속·야금·철강기술전 △배터리·전자·디스플레이기술전 등 5개 소재 전문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세라믹의 날’ 기념식과 각종 기술 심포지엄,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한 1:1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있다.
INTRA 2025는 산업계와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첨단소재의 상용화와 산업 융합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 초대권이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고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소재산업의 기술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점검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또한 일본의 세라믹·정밀소재 강세와 달리, 한국은 배터리·전자소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양국의 산업 구조적 차이를 비교할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고가의 수입 소재를 대체할 신소재 개발, 양산 공정의 국산화 등 현실적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